딜로이트 컨설팅, 굴뚝 기업 AI 혁신 사례 담은 ‘AI 혁신 바이블’ 한국 출간

니틴 미탈 딜로이트 컨설팅 대표, 글로벌 3대 경영전략가 대븐포트와 공동으로 제조부터 금융, 서비스 산업을 망라하여 글로벌 전통 기업의 AI 혁신 사례 담은 ‘AI 혁신 바이블(All-in On AI)’ 한국어판 8월 출간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 국내 대표 전통 기업을 위한 AI 혁신 전략 방향으로 ▲AI를 추진체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 ▲AI를 활용한 비즈니스 프로세스 재설계 검토 ▲AI 기술 도입에 있어 데이터 중요성 인식 ▲AI 도입 과정에서 조직 구성원에 대한 변화 관리 제시

세계적인 컨설팅사 딜로이트 컨설팅 대표가 공동저자로 참여해 글로벌 아날로그 기업들(legacy companies)의 AI 혁신 사례를 다룬 비즈니스 가이드북 ‘AI 혁신 바이블(All-in On AI)’의 한국어판이 출간됐다고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대표이사 배재민)가 밝혔다. 

‘AI 혁신 바이블’은 딜로이트 컨설팅 최고경영자이자 글로벌 AI 리더인 니틴 미탈(Nitin Mittal) 대표와 딜로이트 컨설팅 AI 실무 수석 고문이자 세계 3대 경영전략가로 꼽히는 토머스 H. 대븐포트(Thomas H. Davenport) 교수가 공동 집필해 작년 초 미국에서 출간되어 월스트리트저널이 선정한 경영서적 부문 베스트셀러로 선정된 바 있다. 다수의 글로벌 아날로그 기업을 대상으로 AI 분야 비즈니스 컨설팅을 제공해온 두 저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제조, 금융,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의 대표 기업들이 AI를 추진체로 한 디지털 전환 사례를 생생하게 풀어냈다.

특히, 한국어판에는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의 엔터프라이즈 테크놀로지&퍼포먼스(Enterprise Technology & Performance) 사업본부를 이끄는 조명수 파트너를 비롯해 주형열 파트너·정찬욱 파트너·권성준 이사가 감수자로 참여해 국내 대표 전통 기업들의 AI 혁신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AI 혁신 바이블’은 전통적인 기업들이 AI 기반 조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 지침서로서, 다양한 산업에 속한 비즈니스 리더들이 자사에서 AI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통찰력(Insight), 전략(Strategy), 베스트 프랙티스(Best Practice)를 제공한다. 쉘, 월마트, 월트 디즈니, 모건 스탠리 등 AI 혁신에 성과를 낸 기업 사례를 통해 전통산업에 속한 기업들이 AI를 통해 비즈니스 전략, 제품, 프로세스, 기업 문화를 혁신하고 ‘AI 올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성공 전략을 소개한다.

세계적인 회계감사·컨설팅 기업 딜로이트 역시 AI를 통해 조직과 서비스 영역을 혁신한 기업 사례로 소개됐다. 1845년 설립된 딜로이트는 전문가 중심에서 전문가와 AI가 협업하는 업무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딜로이트는 기업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회계감사·세무자문·경영자문·컨설팅 부문 서비스의 핵심 요소로 AI를 활용하고 있다. 

또한, 미탈 대표가 공동 책임자로 참여하는 ‘AI 전략 이니셔티브’를 통해 각 사업 부문의 AI 활용과 내부 역량 및 프로세스 활성화, 새로운 클라이언트 서비스 제공, 글로벌 기업과의 얼라이언스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 설립한 ’AI 아카데미’를 통해 클라이언트 비즈니스 프로세스 및 전략과 관련된 AI 교육을 제공하며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AI 혁신을 검토하고 있는 한국 전통 기업을 위해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는 ▲AI를 추진체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 ▲AI를 활용한 비즈니스 프로세스 재설계 검토 ▲AI 기술 도입에 있어 데이터 중요성 인식 ▲AI 도입 과정에서 조직 구성원에 대한 변화 관리 등을 AI 혁신 전략 방향으로 제시했다. 

배재민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 대표는 “최근 AI 거품론 등 AI 투자 대비 성과가 미미하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AI 기술의 본질을 이해하고 성공사례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간이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적절히 행동하는 지능형 인공물(Intelligent Artifact)인 AI를 경영혁신의 촉매제로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결국 AI의 전략적 활용이 기업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되며, 전통 기업들도 AI를 경영혁신의 도구로 적재적소에 활용하여 자신만의 성공 방정식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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