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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의 땅 메타버스로의 초대
Deloitte Insights (No.23)
Deloitte Insights는 기업의 Opinion Leader들께 시의 적절하고 유의미한 산업이슈와 경영지식을 제공하고자 발행하는 비즈니스 저널입니다. 본 간행물은 사업 및 비즈니스 이슈에 대한 한국 딜로이트 그룹 전문가들의 시각과 비즈니스 사례를 제공하는 국내 기사와 최신 글로벌 비즈니스 이슈에 대한 딜로이트 글로벌의 시각을 담은 글로벌 연구자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래 각 기사의 제목을 클릭하시면 전체적인 세부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Chapter 01
메타버스, 새로운 기회의 땅
딜로이트 인사이트 편집국
메타버스 세계 진입을 고민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그 고민의 시간을 단축하고, 새로운 기회 포착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채웠다. 현재까지 여러 매체와 보고서에서 기술하는 메타버스 내용을 포괄하고, 비즈니스 시사점을 제시할 수 있는 개념으로 재정의 했으며, 그 미래 발전 방향을 전망했다. 또한 메타버스가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조건과 환경을 갖추고 있는지 검토하고, 그것이 얼마나 크게 얼마나 빨리 성장하는가를 예측했다. 메타버스 세계 진입 시 출발점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야 되는지 그리고 빅테크가 이미 거점을 마련한 곳을 우회해 새로운 기회가 있는 영역 또한 파악했다. 본고를 통해서 미래 새로운 메타버스 세계 진입을 앞두고 주저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시장 지배력을 누릴 수 있는 분야를 확인하고,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메타버스와 Web 3.0: 차세대 인터넷 플랫폼
Jana Arbans 외 4인, 딜로이트 글로벌
'메타버스와 Web 3.0: 차세대 인터넷 플랫폼 보고서'에서는 Web 3.0개념을 알아보고 향후 디지털 인터랙션의 진화 방향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글로벌 기업들의 CEO가 Web 3.0 시대가 시작되면서 어떠한 이슈가 발생할 수 있는지, 이에 대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조언을 제공한다.
'기회의 땅' 메타버스: 비전, 기술, 전략 대해부
Taylor Lam 외 4인, 딜로이트 글로벌
“’기회의 땅’ 메타버스: 비전, 기술, 전략 대해부” 제하의 딜로이트 글로벌 보고서에서는 기업의 메타버스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선결해야 할 핵심 질문들에 대한 보다 명확한 해답을 제시한다. 지난 2022년 2월 메타(Meta)의 주가가 급락하자 페이스북(Facebook)의 사명 변경으로 메타가 등장했을 때 촉발됐던 전 세계적 메타버스 광풍이 전환점을 맞은 가운데, 기업들이 미래 기회의 땅이 될 메타버스의 잠재력과 현재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전반의 ▲비전과 가치 ▲분석 체계 ▲기반 기술 ▲생태계와 주요 기업 ▲장애물 ▲기업의 대응 전략 등 포괄적인 관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Chapter 02
인터뷰: '고객 경험에 집중', 고객 특화 서비스로 메타버스 진출
LG 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내년 초 직장인과 MZ 세대(1980년대 초 ~2000년대 초 태어난 세대), 유아 등을 타겟으로 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내놓을 예정이다. 모든 계층에게 열린 국내외 기존 개방형 플랫폼과 달리, 특정 계층을 타겟으로 삼은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U+ 가상 오피스’와 ‘U+ 키즈 동물원 등)인 것이 특징이다. 본격 출시 전까지 플랫폼 고도화를 지속하는 한편, 이용자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콘텐츠로 ‘선택과 집중’ 전략을 취하고 있다. 본 인터뷰에서는 LG 유플러스 컨슈머 부문장 정수헌 부사장, CTO(최고기술책임자) 이상엽 전무와 함께 메타버스 산업 전반과 LG유플러스의 메타버스 분야 사업 비전, 경영 전략, 디지털 고객 경험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논의한다.
인터뷰: 가상 공간에 모든 경제활동을 구현하다
Landian
Landian은 실제 존재하는 세계 각국의 도시 및 랜드마크를 가상 세계로 옮겨 가상 부동산 사업을 영위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가상 공연, 스포츠 이벤트 등 수많은 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하여 유저가 원하는 모든 비즈니스를 구현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Landian과의 인터뷰에서는 가상 경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사업활동을 펼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설계 및 구현에 관한 청사진을 들어본다.
인터뷰: XR 체감형 교육의 시대를 열다
Best Tech
베스트텍은 2020년 zSpace의 한국 독점 리셀 계약을 체결하며 XR 에듀테크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XR 확장 현실 콘텐츠, 3D 온라인 교육 플랫폼, 메타버스 교육 서비스 등의 개발 및 운영을 영위하고 있다. zSpace는Windows 기반의 VR/AR 교육 솔루션으로, AIO(All-In-One) 모니터와 노트북 형태의 디바이스 형태로 제공된다. 3D 안경을 끼고 전용 프로그램을 실행하여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고,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의 기기는 안경이 필요 없도록 설계될 것이다. 본 인터뷰에서는 검증된 교육 콘텐츠를 유연하게 변형하여 디지털 환경에 맞는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베스트텍의 목표와 비전을 들어본다.
인터뷰: 오감교육, 실감형 학습을 실현하다
Victoria Production
빅토리아프로덕션은 교육 현장에 메타버스 플랫폼과 XR 디바이스를 활용한 체감형, 실감형 교육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빅토리아프로덕션의 주요 상품인 증강현실 교육용 제품군 ‘BOOK+APP’ 은 총 650여개의 증강현실 앱과 150여종의 도서로 이뤄져 있다. 현재 시리즈별로 앱을 통합하였으며 최대 16개 국어를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애플 및 안드로이드 모든 기기와 호환되며, Google Play/Samsung Store/App store에서 글로벌 시장에 모바일 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듀테크 기업이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어떻게 교육의 질을 제고해 나갈 수 있을지에 대한 향후 비전에 대해 알아본다.
인터뷰: 메타버스를 통해 몰입적 교육경험을 제공하다
Inception XR
교육부문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하는 기업인 Inception XR의 CEO(Benny Arbel)와의 인터뷰이다. Inception XR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교육산업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교육 컨텐츠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동 사가 제공하는 Bookful은 3살부터 10살까지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3D/AR 학습 애플리케이션이며, 500여개가 넘는 방대한 컨텐츠를 기반으로 다채롭고 풍부한 메타버스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서 교육부문에서의 메타버스의 생태계 및 성과와 더불어 온라인 원격학습과 메타버스 공간에서의 학습과의 차이점, 그리고 기술발전에 따른 향후 시장 트렌드와 성장 가능성 등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인터뷰: 다가오는 메타버스 시대, 새로운 쇼핑의 장
ByondXR
발 빠른 소비재 기업들 사이에서는 이미 메타버스를 통해 고객 경험을 강화하고,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하는 MZ 세대를 대상으로 마케팅 효과를 노리는 사례가 심심찮게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소비재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메타버스를 구축하여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만큼의 기술력을 갖추는 데는 장기간에 걸쳐 막대한 인력과 비용이 소모된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이스라엘 기업 ByondXR(비욘드XR)은 AR과 VR 등의 기술을 활용해 소비재 브랜드들의 오프라인 매장과 쇼룸 등을 메타버스에 구현하여 소비자와 브랜드간의 새로운 소통 방식을 가능케 하고 혁신적인 소비자 경험을 창조하고 있다. 본 인터뷰에서는 비욘드XR의 CTO 에란 갈릴(Eran Galil)로부터 새로운 쇼핑을 경험하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와 이러한 니즈에 부응하려는 소비재 기업의 니즈를 어떻게 해소하고 있는지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