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이 경쟁력인 시대, 한국 딜로이트 그룹, 여성 영 리더 육성한다

다양성이 경쟁력인 시대, 한국 딜로이트 그룹, 여성 영 리더 육성한다

여성 리더십 육성은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성과 포용을 추구하는 인재 정책의 일환

여성 영 리더 승진자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 선보여… 한국 딜로이트 그룹 여성 승진자 비율 3년 연속 상승세 기록

한국 딜로이트 그룹(총괄대표 홍종성)은 16일 열린 ‘2022년 여성 영(Young) 리더 승진자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여성 영(Young) 리더 승진자 간담회’는 한국 딜로이트 그룹 인재육성 정책과 조직문화 가치 중 하나인 ‘다양성(Diversity)’실현을 목표로 2019년 이래 매년 진행되고 있는 정례 행사다. 딜로이트 한국 그룹의 영 리더는 시니어 매니저와 디렉터 등 중간관리자 이상 전문가를 가리킨다.

딜로이트 글로벌의 다양성과 포용(Diversity & Inclusion) 프로젝트명인 ‘올 인(All In)’의 한 축인 ‘성균형 달성하기(Achieving gender balance)’기조에 맞춰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여성위원회(D-WIN; Deloitte Women’s Initiative Network, 이하 디윈)를 2019년 발족하고 정책적으로 여성 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한국 딜로이트 그룹의 여성 승진자는 지난 3년간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3 회계연도 전체 승진자 440 명 중 여성 승진자 비율은 41.6%를 기록했다

약 50 여 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 역시 여성 인재들의 리더십 여정의 시작을 축하하고 업무적 혹은 제도적으로 여성 인재들이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경영진과의 열린 소통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승진자들은 디윈 멤버를 비롯한 여성 리더들과의 만남을 통해 일과 육아 등 여성으로서 회사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고충과 전문가로서의 커리어 개발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2년간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이벤트로 진행됐던 것과 달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오프라인 이벤트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다양성은 글로벌 기업을 중심으로 지난 수년 간 포용성과 함께 소수에 대한 배려를 넘어 한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가치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딜로이트의 올 인(All In) 정책은 단순히 소수에 대한 배려나 여성인력 우선 정책에 제한된 개념이 아닌, 성별은 물론 인종과 성 정체성 등을 포함하는 넓은 범위로서의 다양성을 포용해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인재 육성을 위한 목적 아래 운영되고 있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 역시 여성 리더 양성 정책과 제도를 마련해 다양성을 인정하는 조직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선보이고 있다. 역량 있는 여성 인재 육성 저변 확보를 위해 여성 디렉터 레벨의 인재들을 지도자로 육성하는 ‘아시아태평양 여성 독려 프로그램(AP Inspiring Women Program)’과 외부 인사 강연과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하는 인클루시브 리더십 데이(Inclusive Leadership Day)’ 등의 프로그램 역시 운영 중이다. 또한 우수한 인재 확보를 위해 신입회계사 채용 시즌에는 캠퍼스 리쿠르팅 시 여성 파트너들이 직접 참석하는 유일한 법인으로 미래 여성인재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공선희 한국 딜로이트 그룹 감사본부 파트너이자 여성위원회 위원장은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다양성과 포용의 문화에 기반한 유연한 조직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성별에 따른 차별없이 공정한 성과를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는 법인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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