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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안진, 회계법인 최초 ‘XBRL센터’ 출범, XBRL기반 차세대 공시 제도 확대 지원 앞장선다

「보도자료」 - 2023.4.5

딜로이트 안진, 회계법인 최초 ‘XBRL센터’ 출범, XBRL기반 차세대 공시 제도 확대 지원 앞장선다

미국상장사 및 국내 주요기업들의 XBRL 프로젝트 참여 노하우 쌓인 전문인력 30여 명으로 구성 
‘23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되는 XBRL공시 의무화 제도에   발맞춰 XBRL 공시 자문시장 선도할 예정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대표이사 홍종성, 이하 딜로이트 안진)은 상장 기업 및 금융회사의 재무 공시 선진화를 본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국내 회계법인 최초로 ‘XBRL센터’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재무정보 국제표준 보고방식인 XBRL™ (eXtensible Business Reporting Language™) 은 기업의 재무정보를 데이터로 저장, 공유, 분석이 용이하도록 하는 차세대 언어인 XML(eXtensible Markup Language)의 형태로 전환하는 것으로, 선진화된 기업 재무정보 인프라로서 글로벌 시장에서 활발히 도입, 활용되고 있다.   

한국의 경우, 2023년부터 금융당국이 자산총액 2조 원 이상 상장회사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주석을 포함한 재무제표 전반에 대한 XBRL 공시 의무화를 추진함에 따라 금융•회계업계는 관련 전문가 자문 서비스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 변화에 발맞춰 업계 선도적으로 출범한 딜로이트 안진 ‘XBRL 센터’는 한국 상장사 및 국내 주요기업들의 XBRL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30여 명의 기업 재무정보 전문가로 구성됐다. 

센터는 기업의 성공적인 XBRL 공시 체계 구축을 전방위로 지원하기 위해 국제회계기준(IFRS)에 부합하는 택소노미(Taxonomy, 분류체계)의 선정, 기업의 고유 택소노미 신설(Extension), XBRL 기준의 구조화(Structuring), 재무제표 항목 간의 검증(Validation), 전자공시 시스템 내 XBRL 편집기 작성 지원, 연간 유지보수 등 XBRL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차세대 기업 재무정보 인프라인 XBRL은 현재 미국, EU를 비롯해 일본, 싱가포르 등 전세계 약 60여 개국에서 도입되어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미국, 유럽 등 해외 주요국에서는 재무제표 본문뿐 아니라 주석까지 포함한 XBRL 공시를 의무화했고, 규제기관 역시 감독 목적의 각종 보고서에도 이미 XBRL 체계를 도입했다.

반면 한국의 경우, 지난 2007년에 XBRL 기반 공시 제도를 최초 도입했음에도, 해외와 달리 XBRL 적용범위가 비금융 업종의 재무제표 본문에 한정되어 제한적으로 활용되어 왔다. 이로 인해 기업과 기업 재무정보 이용자들의 XBRL에 대한 이해도가 낮을 뿐 아니라 재무정보에 대한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역시 높지 않은 상황이다. 

한국의 금융당국도 XBRL 기반 재무정보 선진화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판단 하에 2023년부터 자산총액 2조 원 이상 상장회사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주석 포함 재무제표 전반에 대한 XBRL 공시 의무화를 추진해 왔다.

특히, 금융당국은 모든 업종의 상장 기업들이 재무제표 본문뿐만 아니라 주석까지 XBRL 공시를 전면 적용할 수 있도록 XBRL 텍소노미(taxonomy; 분류체계) 확대 구축을 목표로 ‘표준데이터화’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재무정보 국제표준 보고방식인 XBRL에 기반한 공시가 확대되면 한국기업 재무정보에 대한 국내외 이용자의 정보 접근성, 활용 편익이 증대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재무정보 관련 데이터 분석, 활용 비즈니스가 활성화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딜로이트 안진은 빅 4 회계법인 최초로 ‘딜로이트 안진 XBRL센터’를 설립, XBRL과 관련된 모든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설립과 동시에 XBRL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활용하여 금융감독원에 XBRL 시범가동을 신청한 2조 이상 상장사에 대한 교육은 물론 손해보험협회, 생명보험협회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XBRL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향후에는 한국공인회계사회, 한국XBRL본부와의 협업을 통해 각종 교육지원사업은 물론 새로운 전자공시시스템의 안정화와 XBRL 적용 및 활용에 대한 기업과 재무정보 이용자들의 저변 확대를 위한 활동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이형남 딜로이트 안진 XBRL센터장은 “딜로이트 안진 XBRL센터 오픈을 시작으로 기업의 XBRL 기반의 공시 안정화와 한국 기업의 재무정보 이용자들의 저변 확대를 위해 선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국내 XBRL 전문인력과 딜로이트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국내•외 전자공시 자문시장을 선도하는 ‘XBRL 자문 리딩 펌’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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