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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딜로이트 그룹, 국제회계기준(IFRS) 지속가능공시 기준 최종본 분석과 기업 대응 방안 위한 웨비나 개최
「보도자료」 - 2023. 7. 5
7월 26일, 국제회계기준(IFRS)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 최종본 분석과 기업 대응방안 주제로 웨비나 개최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한국 위원인 백태영 성균관대 교수 웨비나 연사로 초빙
IFRS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최종본의 주목할 요소로 요구사항의 명료화, 재무제표와의 연계 강조, 각종 유예 및 완화조치 확대 꼽혀…
한국 딜로이트 그룹(총괄대표 홍종성) ESG 센터 산하 ‘ESG 공시 인증 연구 TF’는 지난달 말 국제회계기준(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 IFRS)이 발표한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 (IFRS S1, S2) 최종본의 내용을 상세하게 분석하고, 최종 발표된 국제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이 국내 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기업 대응방안을 설명하기 위해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웨비나에서는 국제회계기준(IFRS) 산하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한국 위원인 백태영 교수를 초빙하여 공시기준 최종안의 내용 및 기업 대응방안에 관한 제언을 들을 예정이다.
오는 7월 26일 개최되는 웨비나는 ISSB의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최종본 발표 후 본격적인 공시 의무화에 대비하기 위한 실무 지원을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국내외 지속가능성 공시 동향, IFRS S1, S2의 주요 내용, 공시 의무화에 대비한 우리 기업들의 대응 방안 등을 주제로 허규만 파트너(ESG 공시 인증 연구 TF리더), 김병삼 파트너, 연경흠 수석위원, 박성용 이사 등이 연사로 나설 계획이다.
본 웨비나 참가비는 무료이며, 한국 딜로이트 그룹 메인 홈페이지 접속 혹은 온라인 링크(https://deloi.tt/43cvWVB)로 접속해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한국 딜로이트 그룹 ESG 공시 인증ㆍ연구 TF에서는 6월 26일 발표된 IFRS S1, S2 최종본이 공개초안 대비 요구사항의 명료화, 재무제표와의 연계성 강조, 각종 유예 및 완화조치 확대의 특징을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의 ESG 공시 인증 연구 TF에서는 IFRS S1, S2최종본의 가장 두드러진 특성으로 요구사항의 명료화를 꼽았다. 기존의 IFRS S1 공개초안에서는 IFRS 기준서에서 다루지 않는 지속가능 공시정보에 관해서 ‘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 SASB)’ 등 다른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을 참조하도록 하였으나, 최종본에서는 SASB기준을 ‘필수적’으로 적용하고, 다른 기준들은 기업들이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보다 명확한 지침을 마련하였다. 그 외에 논란이 되었던 기업가치에 관한 내용을 삭제하였고, 지속가능성 공시의 목적에서 투자자에게 필요한 정보의 특성을 보다 상세하게 기술하였다. 또한 중요성 산정에 관해서도 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 문구들을 분명한 내용으로 보완하였다. 지속가능성에 관한 위험 및 기회가 기업의 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서도 분석대상 회계연도를 분명하게 기술하였다. 다만, IFRS 최종본에서도 주된 정보이용자를 투자자로 한정하여 유럽의 공시기준과는 분명한 차이를 보였으며, 일반 원칙론에서 IFRS의 내용과 일관성을 유지하였다.
두 번째 특성으로는 재무제표와의 연계성 강조를 들었다. 우선,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의 목적은 지속가능성과 관련한 위험 및 기회가 기업의 미래 현금흐름 창출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려주는 것으로 분명히 기술하였다. 또한 최종본에서는 지속가능성 공시내용 간의 일관성과 더불어 기업이 공시하는 재무제표와의 연계성 또한 보다 분명히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특징은 지속가능성 보고서에서는 지속가능성 공시내용과 연계된 기업의 재무제표를 지칭하도록 규정한 문단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마지막으로는 각종 유예 및 완화조치의 확대를 들 수 있다. 지속가능성 위험 및 기회가 기업의 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을 화폐단위로 공시하여야 하나, 정량적인 효과를 예측하기가 어려운 경우 정성적인 내용으로 공시하는 것도 허용하였다. 또한 IFRS S1, S2 도입 첫 해에는 전기의 비교정보를 공시하는 것을 면제하였으며, 공시 범위 또한 기후변화에 한정할 수 있도록 허용하였다. 가장 관심이 많았던 Scope 3 탄소배출량의 경우에도 도입 첫 해에는 공시 의무를 면제하였다.
허규만 ESG 공시 인증 연구 TF 리더는 “IFRS 지속가능공시기준의 최종본 발표에 발맞춰서 본격화된 기업의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 대비 준비작업에 도움이 되고자 웨비나를 기획하였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기업들에게 필요한 도움과 정보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활동 및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 ESG 센터 산하 ESG 공시 인증 연구 TF에서는 2025년부터 본격화되는 기업의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에 대한 우려와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는 것에 집중하고, 투자자의 눈높이에 맞춘 기업의 지속가능성 정보 생성 지원, 공시 의무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과 안정화를 위한 각종 연구 및 기업 실무 지원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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