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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성장을 위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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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기업 다수가 보유 포트폴리오와 미래 자본배분 전략을 신속히 검토해야 하는 상황이다. 기업들은 ‘포트폴리오 리밸런싱(rebalancing)’으로 성장기회를 모색함과 동시에 사업전략에 부적합하게 된 자산을 매각할 수 있다. 전략적 목표 진화, 끊임없는 기술 발전과 함께 아래 다섯가지 트렌드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1. 지정학적 긴장: 시장, 공급망, 무역의 비정상적 작동 대응
2. 자본 효율성 규제(일본, 한국 및 기타 아시아 지역): 자본수익률이 기준 이하인 기업의 공시 의무화
3. 부상하는 주주 행동주의: 주주들의 저성과 자산 관리나 비핵심사업 매각 압력
4. ESG 및 넷제로 목표: 투자 및 지분매각으로 ‘그린 포트폴리오’ 구성 필요
5. 투자자 및 잠재 파트너로서의 사모펀드 영향력 강화: 자산 포트폴리오 최적화를 위한 사모펀드 역할 강화
본 리포트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업 리더들의 의견과 행동, 그 영향을 정량화하고자 하였다. 2024년 3월 21일부터 4월 5일까지 딜로이트는 시장조사기관 OnResearch와 협력하여 최근 36개월 동안 기업 매각을 수행해본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매출액이 10억달러 이상인 비상장 및 상장 기업 임원 2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목적은 향후 12개월에서 18개월 간 일어날 매각에 대한 해당 임원들의 예상과 최근 매각경험을 계량화하는 것이다.
본 리포트는 이번 조사의 주요 인사이트와 딜로이트 아시아태평양 전문가들의 코멘트를 담고 있으며, 기업들이 현 상황에 가장 최적의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시장 역학 개요와 실무적인 인사이트도 제공하였다. 또한 광공업 선도기업 중 하나인 BHP의 사례를 통해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의 장점을 직접 확인해볼 수 있다. 기업 리더가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고 성장을 준비하고자 할 경우,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관리로 회복탄력성과 성장의 균형을 맞춘다면 핵심 성공 요인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