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 탄소중립 로드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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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01

탄소중립 로드맵 비교

글로벌 탄소중립 로드맵

연경흠 상무,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본 리포트는 IPCC의 권고 사항과 더불어 주요국의 탄소중립 추진 전략 및 로드맵을 살펴보고, 특히 가장 적극적인 추진 및 논의를 진행중인 EU의 시나리오와 함께 IEA의 넷제로(net-zero) 로드맵, IRENA의 글로벌 에너지전환 전망(1.5℃ pathway)을 비교해 우리나라가 보다 현실적인 로드맵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시사점을 정리하고자 한다.

우리나라 탄소중립 로드맵과 NDC 강화 전망

딜로이트 인사이트 편집국

본 리포트는 우리나라 2050 LEDS와 2030 NDC이라는 기존 전략의 발전 방향을 검토하고, 현재 정부 검토안으로 알려진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글로벌 로드맵을 비교 분석하여, 국제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국내 현실에 맞는 좀더 현실성 있는 방향과 방안은 어떤 것인지 검토한다.

NDC 상향, 2050과 연계... 전환 산업부문 목표 설정이 핵심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위원회 윤순진 위원장과의 인터뷰

딜로이트 인사이트 편집국

지구 기후변화에 전 세계가 본격적으로 대응하기 시작하는 상황에서 올해 5월 우리나라도 이를 이끌어 나갈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위원회가 출범했다. 탄소중립위원회 윤순진 위원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나라 탄소중립 전략에 대해 산업계를 비롯한 핵심 이해관계자들의 이해를 돕고, 나아가 좀더 발전적인 논의를 위해서 제기되는 쟁점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Chapter 02

탄소중립 솔루션 찾기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전환은 시대적 사명

산업통상자원부 주영준 에너지자원실장과의 인터뷰

딜로이트 인사이트 편집국

유럽연합(EU)에 이어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국들이 ‘2050 탄소중립’ 달성 목표를 선언하고 관련 쟁점을 둘러싼 주도권 경쟁에 나서면서, 국제적 질서는 물론 개별국의 경제와 산업 구조에도 영향을 미치는 ‘글로벌 패러다임’으로 부상했다. 이를 위한 인프라 투자와 기술 연구개발(R&D)이 신성장 동력의 기회로 부상한 반면, 전주기 탄소 규제나 탄소세(및 탄소국경조정세)와 같은 경제적 부담도 예상된다. 우리나라 에너지 자원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주영준 에너지자원실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탄소중립 전망과 산업 전환 로드맵, 탄소 저감 핵심 솔루션과 실증 사업, 정책 및 지원 방향 등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탄소 포집 활용 저장 기술 동향과 선도 기업들

딜로이트 인사이트 편집국

탄소포집·활용·저장기술(CCUS)은 말 그대로 탄소를 포집(Capture), 활용(Utilization) 또는 저장/격리(Storage/Sequestration)하는 기술로, 포집한 이산환탄소를 ‘자원화’하는 것을 일컫는다. CCUS는 이미 1972년에 미국의 발베르데 천연가스 발전소에서 활용되기 시작하였고, 이후 약 50년 동안 꾸준한 발전을 통해 최근에 상용화 단계에 이르렀다. 본 리포트는 탄소 포집 활용 저장 기술 분야의 동향과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들을 소개하며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실행 가능한 수소경제 창조

Eric Vennix 외 10인

재생에너지 전력이 풍부해지면서 전 세계 정부와 기업, 에너지 선도자들은 재생에너지를 공급원으로 하는 그린 수소를 에너지 생태계에 통합해 여러 부문의 탈탄소화를 가속화하려는 노력을 펼치고 있다. 본 리포트에서는 수소경제의 미래를 앞두고 그린 수소의 도입으로 창출되는 기회와 이를 가로막는 장애물, 또한 수소경제의 규모를 확대할 지렛대를 파악하고자 한다.

Chapter 03

글로벌 탄소세 도입 전망

글로벌 탄소가격제도 현황: 홍익대학교 경제학부 유종민 교수와의 인터뷰

딜로이트 인사이트 편집국

탄소가격제는 탄소를 배출하는 주체에게 이러한 비용을 부담하게 하여 외부 효과를 내재화하는 제도이다. 본고에서는 널리 도입 중이거나 논의 중인 탄소세, 배출권거래제, 탄소국경세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전세계 도입 현황과 이것이 우리 기업에 미치는 영향 및 대응 방향 등을 분석하고자 하며, 전문가와의 인터뷰를 통해 탄소가격제도의 전망과 우리나라에 대한 시사점을 알아본다.

세계무역을 재편하는 탄소국경세

Michael Wolf

파리협정에 가입한 196개국은 온실 가스 배출량을 감축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각국이 파리협정의 목표에 근접함에 따라 전 세계 무역 흐름은 상당히 바뀔 것이다. 상품 무역이 기후 변화 대응으로 인해 변하는 경우의 수는 무수히 많지만, 본 보고서의 목적을 위해 EU가 예고한 탄소국경세의 효과와 이에 대응하는 단기 정책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저탄소 미래, 시스템 사고로 주도하자

Scott.Corwin, derek M,. Pankaratz

기후변화 대응에 나서는 기업과 정부가 늘면서 배출감축 목표와 기후정책이 매일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분명 가치 있는 일이지만, 개별 조직의 활동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한계가 있다. 지금 필요한 것은 총체적인 ‘시스템 복합체계’(system of systems, SoS) 접근법이다. 여기저기서 등장하는 산발적 저탄소 계획들을 조율함으로써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매우 중요한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

Chapter 04

딜로이트 글로벌 서베이&리서치

딜로이트 컨수머 트래커

딜로이트 인사이트 편집국

딜로이트는 4주마다 전 세계 18개 주요국에서 각각 1,000여 명의 18세 이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글로벌 소비자 불안지수, 지출 의향 등의 수치를 발표하고 있다. 본고에서는 2021년 6월 시점의 딜로이트 소비자 설문조사(Deloitte Global State of the Consumer Tracker)를 기반으로 글로벌 소비자 동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딜로이트 글로벌 유통업 강자 2021

정동섭 파트너,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올해 24번째로 발간된 “글로벌 유통업 강자 2021(Global Powers of Retailing 2021)” 리포트는 2019년 회계연도 기준 공개 자료를 토대로 전 세계 Top 250 유통 기업을 파악하고, 세계 경제 전망을 소개하며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Top 50 유통 기업과 Top 250에 진입한 국내 기업을 조명한다.

딜로이트 글로벌 2021 MZ세대 서베이

딜로이트 인사이트 편집국

지난 10년간 딜로이트 글로벌은 밀레니얼 세대의 인식과 이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사건 및 동향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해왔으며, 올해 10번째 보고서인 ‘딜로이트 글로벌 MZ 세대 서베이 2021’를 발간했다. 본고는 2021년 2월 8일 부터 18일까지의 조사 기간 동안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45개국 22,928명의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대상으로 설문하고 인터뷰한 자료를 바탕으로 경제, 사회·정치적 환경 전반에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의 인식 변화를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