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

미국 고용시장 경색에도 임금 느리게 상승…연준 속도조절 여건 조성

글로벌 No. 1 딜로이트 글로벌 이코노미스트의 최신 세계 경제 뉴스와 트렌드 분석을 전합니다.

안녕하세요.

딜로이트 인사이트는 글로벌 경제 및 산업 구도에 영향을 주는 주요 이슈에 대한 인사이트를 소개하고 최신 경제산업 데이터와 그 함의를 분석한 ‘딜로이트 주간 글로벌 경제 리뷰’를 매주 금요일에 발행합니다.

딜로이트 글로벌 수석 이코노미스트 아이라 칼리시(Ira Kalish) 박사를 비롯한 딜로이트 글로벌 이코노미스트 네트워크(DGEN)가 매주 배포하는 ‘딜로이트 주간 글로벌 경제 리뷰’를 통해 중요한 세계 경제 동향을 간편하게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딜로이트 주간 글로벌 경제 리뷰’는 국내 유력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외부 배포되고 있으며, 딜로이트의 풍부최한 경제·산업 인사이트를 전달하는 플랫폼의 기초 콘텐츠로 자리잡을 것입니다.

많은 관심 및 활용을 부탁드립니다.

2023년 2월 2주차 딜로이트 주간 글로벌 경제 리뷰는 다음의 주요 이슈에 주목했습니다.

1. 미국 고용시장 경색에도 임금 느리게 상승…연준 속도조절 여건 조성
2. 유로존 경제 호전, 인플레 둔화…그래도 ECB 긴축 계속

1. 미국 고용시장 경색에도 임금 느리게 상승...연준 속도조절 여건 조성

지난해 말까지 5개월 연속 미국 월별 일자리 수 증가 속도가 완만해지는 추세였는데, 올해 1월 고용보고서 결과는 ‘서프라이즈’였다. 앞서 많은 전문가들은 고용시장이 계속 둔화될 것이라고 봤다. 실제로 지난 2월 1일 미국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사가 발표한 1월 민간 부문 일자리 증가 규모는 10만6,000개 수준으로 극심한 날씨 변화 때문에 매우 저조한 양상을 보여 이러한 전망을 뒷받침하기도 했다. 최근 미국 소비지출과 기업투자가 약화되고 임금 상승세도 둔화되었으며, 일부 대기업의 감원 물결이 이어지면서 고용시장이 약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설득력을 얻은 상황이었다. 딜로이트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재무책임자(CFO)들의 비관적 견해가 드러났다.

하지만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1월 고용 보고서는 고용시장이 믿을 수 없을 만큼 강력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1월 비농업부문 신규 일자리 수는 51만7,000개로, 2022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1 이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기록했던 26만~35만2,000개 수준에 비하면 예상치 못할 만큼 급격히 증가한 것이다. 실업률은 3.4%로 떨어졌다. 1월 수치는 다시 채용이 반등하기 시작했음을 나타내는 것일까, 아니면 그저 통계상 이상치(statistical outlier)일까? 아직은 예단할 수 없지만, 1분기 강력한 경제 성장의 신호임은 분명하다. 세부내용을 살펴보자.

미국 노동부의 고용 보고서는 민간 기업과 정부 기관을 대상으로 한 기관 조사(establishment survey)와 가구 조사(household survey) 등 두 가지 조사 결과에 기반해 작성된다.2우선 기관 조사에 따르면, 산업별로 건설과 제조업의 고용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주택 건축 부문에서도 일자리가 늘었지만, 건축 부문 신규 일자리는 대부분 비주거용 부문에서 창출됐다. 그 외 소매(3만100개↑), 운송 및 물류(2만2,900개↑), 전문 및 비즈니스 서비스(8만2,000개↑), 사교육 서비스(2만5,800개↑), 의료 서비스(7만9,200개↑), 레저 및 숙박(레스토랑과 주점 9만8,600개 포함 12만8,000개↑), 정부(주 정부 3만9,000개 및 지방정부 3만개 포함 7만4,000개↑) 등 거의 모든 산업 분야에서 고르게 고용 증가세가 나타났다. 팬데믹 이후 일자리 증가세는 주로 레저와 숙박 산업에 집중적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강력한 고용 증가세가 나타난 만큼 임금 상승률이 높아질 법도 한데, 실상은 반대였다. 1월 평균 시급은 전년 대비 4.4% 상승하는데 그쳐, 2021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로도 0.3% 오르는 데 그쳤다. 물가상승률이 낮아지면서 임금상승률도 덩달아 낮아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임금이 인플레이션을 조장하지 않고 있으며, 근로자들의 실질 구매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의미다. 다만 레저 및 숙박 부문의 평균 시급은 전년비 7% 오르며 나홀로 강력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또한 가구 조사에 따르면, 경제활동 참가율이 1월 들어 소폭 상승했으나 취업 인구가 이보다 빠르게 늘어, 실업률이 12월 3.5%에서 1월 3.4%로 하락했다. 이 또한 고용시장의 강력한 체력을 방증한다.

고용시장 경색이 풀려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가 긴축 통화정책의 속도를 조절하거나 완화로 선회할 것이라는 전망이 중론이다. 고용시장 경색이 지속되면 인플레이션율이 안정 목표치인 2%로 떨어지기 힘들다고 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1월 고용 지표는 연준이 시장의 예상보다 오랫동안 긴축 행보를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를 실었다. 이처럼 기저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며 추가적인 금리인상이 단행될 것이라는 전망에, 미국 금융시장은 주가지수 하락과 국채 수익률 상승, 미 달러화 강세로 반응했다. 어쨌거나 상당수 투자자들은 타이트한 고용시장은 결국 인플레이션을 강화할 것이라고 우려하며, 그래서 지금처럼 고용은 강화되는데 임금은 둔화되는 상황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 투자자는 보통 다른 투자자들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방식으로 뉴스에 반응하는데, 그래서 최근의 놀라운 임금 움직임을 제대로 고려하는데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다른 고용 지표를 보면,1월에 구인 건수가 반등했지만 전반적인 고용비용지수는 둔화된 것으로 나온다.3 이는 고용 경색에도 임금 상승률은 둔화된 일자리 보고서의 상황과 유사하다. 구인 건수는 수 개월간 감소하다가, 1월 들어 5개월 만에 최대치로 늘었다. 구인 건수가 반등한 것은 고용시장 경색이 심화됐다는 뜻으로,4 미국 고용시장이 연준이 원하는 대로 약화되지 않고 있을 가능성에 무게를 싣는다. 반면 고용비용지수가 둔화된 것은 앞으로 임금 상승세가 한층 둔화돼 인플레이션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뜻이다.5 따라서 고용시장 경색이 심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 압박 요인이 되지 않고 있으며, 임금 변화는 연준이 기대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처럼 고용이 빠르게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임금은 느리게 상승하는 상황이 지속되자, 수 개월간 ‘자이언트스텝’(giant step, 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과 ‘빅스텝’(big step, 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으로 숨가쁜 긴축 행보를 밟아왔던 연준이 속도를 조절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연준은 지난 2일 1일 개최한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연방기금금리(FFR) 유도목표 범위를 4.50~4.75%로 25bp(1bp=0.01%포인트) 인상했다. 연준은 추가 금리인상을 시사했으나, 이번 정책결정이 곧 긴축 행보를 중단할 수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졌다. FOMC 위원들의 금리 인상 전망을 보여주는 점도표(dot plot)에서는 FFR 범위가 4.5~4.75%로 제시됐다.


1 The Employment Situation - January 2023 (bls.gov)
2 The Employment Situation - January 2023 (bls.gov)
3 Job Openings and Labor Turnover - December 2022 (bls.gov)
4 Job Openings and Labor Turnover - December 2022 (bls.gov)
5 Employment Cost Index - December 2022 (bls.gov)


2.유로존 경제 호전, 인플레 둔화...그래도 ECB 긴축 계속

유로존 2022년 경제성장률, 미국·중국보다 높았다

지난 2022년 유로존 경제가 미국 및 중국보다 빠르게 성장하는 이변이 발생했다. 1974년 이후 처음이다. 2022년 유로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3.5%로, 미국(2.1%) 및 중국(3%)보다 높았다.1 게다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에너지 쇼크에도 불구하고 2022년 4분기에 유로존 경제는 플러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4분기 유로존 실질 GDP는 전분기 대비 0.1%(연율 0.5%),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작년 4분기에 유로존 회원국 20개국 중 14개국이 전분기 대비 플러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독일(0.2%↓)과 이탈리아(0.1%↓), 체코, 리투아니아, 오스트리아, 스웨덴 등 6개국만 역성장했다.

유로존이 일시적으로 경기침체를 피할 수 있었던 데는 여러가지 요인이 작용했다. 우선 올 겨울 날씨가 온화해 에너지 쇼크에 따른 경제 피해가 적었다. 실제로 유럽 가스 가격이 크게 하락하면서 소비자 구매력이 우려했던 것만큼 크게 악화되지 않았다. 또한 유럽 각국 정부가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가계와 기업의 가중되는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대규모 보조금 정책에 나섰다. 이는 재정적 경기부양책의 효과를 내, 긴축 통화정책의 영향을 일부 상쇄했다. 하지만 유럽중앙은행(ECB)은 여전히 긴축 행보를 지속할 전망이다.2 이에 따라 금리에 민감한 경제 부문이 부정적 영향을 받아, 유로존을 경기침체로 몰아넣을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다.

특히 독일이 역성장했다는 점이 중요하다.3 독일은 경제 구조가 산업 집약형이어서 여타 유로존 국가보다 에너지 쇼크로 더욱 심한 충격을 받았다. 가스 가격이 하락하기는 했으나 여전히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화학 등 중공업 생산이 악영향을 받고 있다. 게다가 정부 지원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쇼크로 실질 소비지출이 감소했다. 더욱 우려되는 것은 독일 4분기 마이너스 성장이 보다 장기적 추세의 일부라는 점이다. 독일 실질 GDP는 팬데믹 이전과 비교해 0.2% 증가하는 데 그쳤다. 다른 유럽국과 비교하면 매우 저조한 성적이다. 올 겨울 날씨가 온화하지 않았다면, 독일 경제는 4분기에 더욱 심한 역성장을 기록했을 수 있다.

유로존 인플레이션 둔화...에너지價 하락

에너지 가격이 하락하면서 유로존 1월 인플레이션이 계속 둔화됐다.4 2022년 10월에 10.6%로 최고치를 기록했던 유로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속적으로 하락해 올해 1월에는 8.5%까지 내려갔다. 월간으로는 0.4% 하락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41.5%까지 치솟았던 에너지 가격 전년비 상승률이 17.2%로 내려갔다. 전월 대비로는 0.9% 하락했다. 다만 식품 인플레이션은 계속 가속화돼, 1월에 전년 대비 14.1% 올랐다.

변동성이 높은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물가 상승률은 전년 대비 5.2%로, 작년 12월과 동일하게 사상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전월 대비로는 0.8% 하락해, 근원 인플레이션도 정점을 지났다는 신호를 보냈다.

유로존은 각국별 비교가 가능한 조화물가지수(HCPI)를 사용하는데, 1월에 회원국간 편차가 컸다.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등 발틱 3개국이 18.4%~21.6%로 유독 높았으며, 주요국 중에서는 이탈리아(10.9%)가 높은 수준을 보였다. 프랑스는 7%를 기록했고, 스페인은 5.8%로 유로존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독일 수치는 기술적 문제로 나중에 발표됐는데, 9.2%였다.

스페인의 경우 예상 외로 1월 인플레이션율이 다시 반등해(12월 5.5% → 1월 5.8%)5, 투자자들의 우려가 심화됐다. 2022년 7월 이후 처음으로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된 것이다. 온난한 겨울 날씨 덕에 에너지 가격이 하락해 HICP가 전월 대비로는 0.5% 하락했다. 하지만 변동성이 높은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율은 계속 가속화돼 12월의 7%보다 높은 7.5%로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스페인은 최근 수 개월간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완화되고 있었고 여타 유로존 국가들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유지됐기 때문에 1월 수치는 더욱 서프라이즈로 작용했다. 인플레이션율이 급반등한 것, 특히 근원 인플레이션율이 갑자기 오른 것은 심각한 경고의 신호일 수 있다. 스페인 GDP가 4분기 0.2%의 플러스 성장률을 유지하며 상대적으로 견조한 양상을 보인 만큼, 비용 상승에 직면한 기업들이 가격을 인상하며 고객들에게 부담을 전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ECB 긴축정책은 계속된다

유로존 인플레이션 완화에도 불구하고, ECB는 2월 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하는 빅스텝을 단행했다.6 근원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지나기는 했지만 아직 완전한 둔화세에 접어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유로존 구매관리자지수(PMI)는 민간 경기의 견조한 양상을 드러냈고, 4분기 GDP도 플러스 성장률을 유지한 데다 고용시장마저 강력한 만큼, ECB로서는 근원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가 좀처럼 쉽지 않은 상황이다. 7

연준이 2월 FOMC에서 25bp 인상하는 데 그쳤다는 점을 보면, 이제 유로존의 긴축 속도가 미국을 앞서고 있다고 볼 수 있다. ECB 뿐 아니라 영국 중앙은행(BOE) 역시 같은 날 빅스텝을 밟았는데7, 그 이유는 유럽은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는 속도가 미국에 한참 뒤처지고, 다시 치솟을 위험이 여전하기 때문이다. 에너지 가격이 하락하면서 종합물가지수 상승률은 내리고 있으나, 근원 물가지수는 여전히 요지부동이다. 현재는 유로존과 영국의 기준금리가 미국보다 낮지만, 연준이 속도를 조절하는 동안 ECB와 BOE는 계속 가파른 긴축을 지속해, 미국과 유로존 간 금리 격차가 점차 좁혀질 전망이다. 최근 수 개월간 미 달러화가 하락한 것은 이러한 전망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크리스틴 라가르드(Christine Lagarde) ECB 총재는 아직 통화정책을 선회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8 그는 유럽이 미국과 다른 상황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우선 미국은 확실한 재정 긴축을 단행하고 있지만, 유럽에서는 에너지 보조금의 형태로 재정적 경기부양책이 진행 중이라며, 유로존 각국에 이러한 경기부양책을 조속히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둘째, 유럽은 미국과 달리 임금상승세가 둔화되지 않기 때문에, 임금상승이 물가상승을 견인하는 ‘임금-물가 악순환’(wage-price spiral)의 위험을 배제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마지막으로 중국 경제활동이 재개돼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 유럽은 미국보다 더욱 심한 악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하지만 라가르드 총재의 이러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금융시장 투자자들의 유로존 경제 전망은 최근 눈에 띄게 밝아졌다.

BOE는 흥미로운 상황이다. BOE는 최신 전망에서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올해 연말까지 2%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제시했는데, 이는 긴축 통화정책이 경제활동을 억제해 물가 압력을 누를 것이란 판단에 기초했다. 그런 식으로 BOE는 강력한 긴축정책을 지속하기로 결정한 셈이고, 이는 경제 전망이 매우 나쁠 것임을 감수한 셈이었다. 그런데 이번에 기준금리를 15년 만에 최고치인 4%까지 올리면서 BOE는 금리인상을 잠시 중단할 수도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 게다가 BOE가 제시한 최신 경제 전망이 이전만큼 나쁘지 않았다. 그런데도 BOE 정책위원회는 성명서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좀더 지속한다는 증거가 나온다면 추가적인 긴축정책이 필요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ECB와 BOE의 이번 정책 결정에 대해 금융시장은 매우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유럽 전역의 주가지수들이 상승했고 국채수익률은 하락했다. 예상보다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완화되는 한편 경기 하강은 덜 심각할 것이라는 기대를 한 것으로 풀이된다.


1 GDP up by 0.1% in the euro area and stable in the EU (europa.eu)
2 Monetary Policy Statement PRESS CONFERENCE (europa.eu)
3 GDP up by 0.1% in the euro area and stable in the EU (europa.eu)
4 eEuro area annual inflation down to 8.5% (europa.eu)
5 Monetary Policy Statement PRESS CONFERENCE (europa.eu)
6 Live news updates from January 30: Unilever appoints new CEO… | Financial Times (ft.com)
7 TRADING ECONOMICS | 20 million INDICATORS FROM 196 COUNTRIES
8 Fed and ECB diverge as Lagarde tackles ‘alive and kicking’ inflation | Financial Times (ft.com)

저자: 아이라 칼리시(Ira Kalish)

딜로이트 투쉬 토마츠(DTTL) 수석 글로벌 이코노미스트배서칼리지 경제학 학사, 존스홉킨스대 국제경제학 박사전 세계 경제·인구·사회가 글로벌 기업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 연구.

딜로이트 글로벌 이코노미스트 네트워크

딜로이트 글로벌 이코노미스트 네트워크(Deloitte Global Economist Network, DGEN)는 다양한 이력과 전문성을 지닌 이코노미스트들이 모여 시의성 있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생산하는 그룹이다.

귀하께 도움이 되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