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
차세대 반도체, 인류에 새로운 세상 열어준다
인공지능의 반도체 설계, 더 값싸고 빠르고 강력하다
Deloitte에서 제공하는 Insight는 첨부파일을 내려받으시면, 세부적인 전체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차세대 반도체 인류에 새로운 세상 열여준다: 인공지능의 반도체 설계, 더 빠르고 값싸고 강력하다’ 보고서는 딜로이트 글로벌이 매년 초 한 해 첨단기술, 미디어, 통신 부문의 주요 트렌드를 전망하는 ‘TMT Predictions’의 첫 번째 시리즈로 발간됐다.
체스를 두던 인공지능이 이제 반도체 설계를 할 수 있는 인공지능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했다. 삼성, 인텔, 퀄컴 등 글로벌 반도체 강자들이 고집적 반도체 설계에 인공지능을 본격 활용하면서, ‘무어의 법칙’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임과 동시에 반도체 업계의 고질적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더 높은 집적도의 칩 생산을 강력히 지원하고 반도체 칩 성능을 빠르게 개선한다. 설계 과정 외에도 인공지능은 결함 포착률 개선과 공급 네트워크 관리에도 두루두루 활용될 수 있다.
반도체칩의 설계가 복잡해질수록, 인공지능의 설계 능력도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한다. 지난 몇 년간 ‘AI를 위해’ 반도체 설계가 이뤄졌다면, 이제 반도체 칩은 ‘AI에 의해’ 설계되고 있다. 앞으로 AI가 직접 인간과 함께 자신의 두뇌라 할 수 있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설계하는 날이 올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