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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Deloitte IMPACT Day

Making an impact that matters.

딜로이트에서는 매년 6월 중, 전세계 회원사의 임직원들이 전문가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대외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Impact Day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6년 Deloitte Impact Day는 6월 1일(수), 11가지 활동에 약 8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하여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되었습니다.

Deloitte impact - 점수당 100원의 기부금이! 게임도 즐기고 기부금도 쌓고!

지난해의 Impact Punch에 이어 진행된 Deloitte impact(전자다트, 농구 게임)는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기부금 적립이 가능한 이벤트로, 우리 임직원뿐만 아니라 주변 입주사 직원들과 일반 행인들까지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함께 즐길 수 있었습니다.

수백 명의 참여자가 던진 화살과 농구공의 점수에 100원을 곱해 총 1,136,5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따뜻한 성과도 거둘 수 있었으며, 추후 우리 법인의 사회공헌위원회의 주도 하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참고로 지난해 Impact Punch로 적립된 기부금은 연말에 홀트아동복지회와의 '위탁가정 영아 돌잔치' 활동을 위한 소중하고 의미 있는 후원금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서산여자고등학교 방문, 전문가 직업소개 및 진로 멘토링 활동

우리 법인과 자매결연을 맺은 중왕어촌계 마을은 충남 서산시에 위치해 있습니다. 자매결연 체결 후 매년 다양한 활동으로 마을과 소통해 오고 있지만, 이에 더하여 추가로 인근 지역사회와도 더불어 소통하며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던 중,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고 각자의 미래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서산여자고등학교의 1~2학년 총 18개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우리 법인의 회계사, 변호사, 경영컨설턴트, 인사전문가, 전문비서 등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하여 학생들과 가까이에서 직접 소통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난해 처음 시도한 이 활동은 학교와 학생들로부터 적극적인 환영을 받기도 하였지만, 참여한 우리 임직원들에게도 뜻 깊은 긍정의 영향이 남아 더욱 의미 깊은 활동이 되었습니다. 학생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허락해 주신 서산여자고등학교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자매결연 어촌마을 일손 돕기

지난 2013년 자매결연을 맺은 충남 서산시 지곡면 중왕어촌계 마을에 방문하여 일손을 도왔습니다.

해안가를 비롯한 일대의 환경정화 활동에서부터 바지락캐기 체험장 평탄화 작업 등 '어촌 체험 마을'과 다가올 '서산 갯마을 뻘낙지축제' 준비로 분주한 마을의 일손을 도우며 뜨거운 땀을 흘렸습니다. 늘 책상에 앉아 컴퓨터로 하는 작업에만 익숙한 우리 직원들이기에 현장 작업이 낯설게 다가왔지만 한바탕 땀을 흘린 후에, 후한 인심으로 한 상 가득 차려주신 점심 식사에 모두의 긴장과 피로가 녹아내렸습니다.

자매결연 어촌마을 주민들과의 유대감 강화 및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이 활동을 통해, 마을 주민들과 우리 임직원들이 서로 소통하며 돈독한 정을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소년원생과 함께하는 체육대회 및 보쌈 파티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구 안양소년원) 전교생과 함께 체육활동을 하고 점심식사로 보쌈을 함께 먹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과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이 활동은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짜릿한 승부와 경쟁의 순간들을 함께 즐기고 또 보쌈 파티를 통해 학생들의 개인 고민과 진로에 대해 상담과 조언을 나눌 수 있어 유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

지난 2013년부터 이 곳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2시간씩 경제교육을 진행하며 인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9번째 과정으로 제과제빵 직업훈련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장애우와 함께하는 현장체험학습 - 물놀이 체험학습

보통의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다양한 놀이나 즐거움 중 하나의 선택에 불과하지만, 장애를 겪고 있는 분들에게는 특별한 경험이자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외출은 일상이지만 장애우들에게는 누군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특별한 이벤트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오랜시간 장애우를 돌보고 있는 '(사)희망을주는사람들'과 우리 임직원들이 함께 에버랜드 케리비안베이로 물놀이를 떠나서 물놀이도 경험하고 스트레스도 풀며 시원한 체험 활동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봉사자로 참여한 우리 임직원은 활동 내내 아이들을 보호하며 수영복 갈아입기, 개인별 수영교육 등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수많은 체험을 통한 학습은 장애아동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앞으로의 미래에 더 없이 큰 힘이 되어줄 수 있습니다. 우리 법인은 앞으로도 꾸준히 현장체험학습을 지원하며 함께 할 계획입니다.

성인 중증 장애우와 함께하는 즐거운 요리교실

사내봉사동아리인 '한우리'가 주축이 되어 참여를 희망한 임직원들과 함께 서초구 소재 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 다녀왔습니다.

이 시설은 성인중증장애우의 자립능력 향상, 생활하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사회적·물리적 환경개선, 복지와 문화 향유, 정보 접근권의 확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한우리복지공동체 건설 등의 설립목적을 가지고 지난 2009년 개관된 구립 시설이며, 사회복지법인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 위탁 운영되고 있습니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임직원들은 장애우와 1:1 매칭이 되어, 함께 산책도 하고, 케익도 만들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문화가족을 위한 경제교육

사회적 소외계층인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사회 정착에 도움을 드리는 목적으로 경제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다문화가족의 대부분이 한국 남성과의 결혼을 통해 국내 이주하게 된 외국 여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결혼 전에는 각자의 국가에서의 익숙한 환경에서 금융과 경제활동을 할 수 있었지만, 국내 이주 후에는 달라진 제도와 어색한 환경들 때문에 불편하거나 어려운 부분이 많았을 수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람들에게는 너무나도 당연하고 익숙할 수 있지만 이주 여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로 자료를 구성해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 활동은 금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공동으로 진행된 활동으로 사내봉사동아리인 'Walk Through'가 주축이 되어 진행되었습니다.

서울역 인근 노숙인 대상 밥퍼 봉사활동

사내봉사동아리인 '딜로이트 밥퍼'가 주축이 되어 참여를 희망한 임직원들과 함께 '(사)참좋은친구들-사랑의 등대'를 방문하여 노숙인 무료배식 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서울역 인근의 노숙인을 대상으로 수십년 동안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사)참좋은친구들' 과 우리 법인은 약 십여 년 전에 인연을 맺고 활동을 함께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에는 외부 지하도에서 배식을 하느라 음식을 조리해서 지하도까지 옮기고 또 배식 후 다시 옮겨 오는 과정이 어렵고 힘이 들었었고, 또 지하도를 오가는 행인들께도 불편 아닌 불편을 드렸었지만 지금은 안전하고 깨끗한 실내에서 모든 과정이 진행되니 노숙인 분들도 편안하게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많은 개선이 되었습니다.

활동에 참여한 우리 임직원들은 배식뿐만 아니라 설거지와 시설청소 등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즐거운 나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경증 치매 어르신 보호시설 일일 노력 봉사

사내봉사동아리인 '함께자라는나무'가 주축이 되어 참여를 희망한 임직원들과 함께 '혜화동성당 데이케어센터'를 방문하여 일일 봉사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혜화동성당 데이케어센터'는 가톨릭 전문 노인복지 이용시설로 노인성 질환으로 신체 및 정신 기능이 저하되어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운 어르신에게 종교적 신앙과 풍부한 사랑을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일 봉사자로 참여한 우리 임직원들은 어른신들의 말동무도 되어 드리고, 채소밭 작업과 주방일 등 센터의 바쁜 일손을 도왔습니다.

단체헌혈 / 헌혈증서 기증

업무로 인해 외부 활동 참여가 어려운 내근 직원들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의 도움을 받아 이동식 헌혈차량 2대를 우리 법인이 위치한 서울국제금융센터 근처에 배치를 하였습니다.

사전에 임직원 공지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 후 당일 헌혈차에서 문진 후 헌혈이 진행되었으며, 우리 법인 임직원 이외에도 주변 기업 직장인 및 일반 행인 등 원하는 경우 누구라도 참여 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추가 참여도 이끌어 낼 수 있었습니다.

여의도 일대 환경정화 활동

우리 법인이 위치하고 있는 여의도 일대의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300여 명 이상의 참여자를 여러 그룹으로 나누어 여의도공원, 여의도역, 인근 빌딩가 등 주변지역 일대의 쓰레기를 줍고 봉투에 담아 깨끗하게 처리하였습니다.

매일 깨끗하게 청소하는 오피스 빌딩 인근이라서 깨끗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직원들이 많았는데, 약 2시간 청소를 진행한 후 대형 비닐봉지가 열 개 이상 모이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주로 담배와 커피 관련 쓰레기가 많았으며 버려진 전단지며 잡다한 쓰레기들이 생각보다 많이 모였습니다.

뜨거운 햇빛 덕분에 활동이 쉽지는 않았지만, 우리 스스로가 늘 이용하는 주변지역을 깨끗하게 하는 활동이라 더욱 의미있게 느껴지는 활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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